"코 훌쩍이는 취준생,면접 인상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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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28 09:56 댓글0건본문
인사담당자 69%, 감기 등 컨디션 상태가 면접 인상∙호감도 영향 미쳐 | |||||||||
취업 준비생들은 취업의 당락이 결정되는 면접을 앞두고 스펙 관리 못지 않게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 취업 준비생들은 심적부담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에 걸리면 코맹맹이 소리부터 콧물 훌쩍거림, 집중도 저하 등 증상으로 취업 면접 인상에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 취업포털사이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기업 인사담당자 135명을 대상으로 면접자의 감기와 인상에 대한 설문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69%가 면접 시 지원자의 감기 등 건강 컨디션 상태가 인상과 호감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면접에서 지원자의 감기 등 컨디션 때문에 실제로 낮은 점수를 준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10명 중 3명에 달했다. 감기가 면접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이유로는,
‘점수와 직결되지는 않지만 콧물이나 기침 소리가 면접 분위기 저해한다’가 31.9%, ‘평소 자기관리 점수에 마이너스가된다’는 답변이
27.4%로 높았다. 그 외에 콧물을 참는 등 아픈 모습으로 인한 호감도가 저하되고(8.9%), 코맹맹이 소리로 인한 답답한 목소리도 영향을
미친다(7.4%)고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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