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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1667명 격리관찰, 환자3명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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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05 09: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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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34.5%로 가장 많아…70대가 두번째
국내 메르스 감염 환자가 3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현재 1667명이 격리되 관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메르스중앙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현재 메르스 감염과 관련 격리된 분들은 총 1667건의 격리사례가 있고, 이 중에 62건은 해제가 됐다. 당초 1667건의 격리 중에서 자택격리가 1503건이고, 나머지(164건)가 기관격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의 중 3명의 환자는 모두 B의료기관에서 5월 15일에서 17일 사이에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서 접촉한 의료인이거나 또는 병문안자로, 발열 등의 증상에 따라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실시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다른 2명의 경우 3차 감염자이지만, 원내 감염사례라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권준욱 반장은 “16번 확진자와 E의료기관에서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가 양성으로 확인됐고, 14번 환자를 D의료기관에서 5월 27일 접촉한 의료인이 또다른 3차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35명의 양성사례 환자 들 중 2명이 사망했고, 현재 2번, 5번, 7번 환자는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다라 지금까지 환자 사례 35건 중 사망자가 2건이 발생했기 때문에 현재까지의 치명률은 5.7%라고 보건당국은 덧붙였다.

이에 대해 권준욱 반장은 “이들은 48시간 간격으로 두 번째 PCR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언제든 지금 퇴원을 할 수 있는 상황이고 완전히 회복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현재 11번, 14번, 16번 3명”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발생연령은 주로 40대 이상으로 40대가 34.5%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두 번째였다. 메르스 바이러스 평균 잠복기는 6.5일로, 메르스 잠복기인 2 내지 14일에 준하는 값에 해당한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성인병뉴스] cdpnews@cd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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