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세 어린이 약 10%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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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12 12:19 댓글0건본문
FDA, 4세-5세 대상 약물 안전성 시험 | |||||||||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승인한 약물을 포함하여 ADHD를 돕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한다. 그러나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ADHD는 3~6세 사이에 시작하여 성인기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세 가지 유형의 ADHD 중 하나를 경험할 수 있다. 그들은 대부분 주의력이 부족하고 집중력이 부족하며 지침을 따르거나 작업을 완료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주로 과잉행동, 충동적이며 "계속 이동"하는 행동, 과도하게 말을 하고 다른 사람을 방해하는 행동을 한다. 그리고 이들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19년 현재 3~17세 어린이 중 약 10%, 즉 약 600만 명의 어린이가 ADHD 진단을 받는 등 ADHD 진단을 받는 어린이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남아(13%)가 여아(6%)보다 ADHD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 FDA에서 ADHD 약물을 검토하고 있는 아동 정신과 의사 티파니 파치오네(Tiffany Farchione) 박사 는 "남자 아이들은 과잉행동-충동성 유형을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 이러한 유형의 ADHD는 주의가 산만하고 조용한 어린이보다 발견하기가 더 쉽다."라고 지적했다. FDA는 ADHD를 치료하지 않으면 학교 성적이 뒤처지고,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부모와의 갈등을 겪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치료를 받지 않은 ADHD가 있는 어린이는 응급실 방문 횟수가 더 많고 자해 부상을 입을 가능성도 더 높다. 특히 청소년은 그러한 위험을 감수할 가능성이 더 높다. 부모는 소아과 의사를 방문, 자녀에게 ADHD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녀의 시력, 청력 및 부주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타 모든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현재 자극제와 비자극제는 모두 6세 어린이의 ADHD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FDA의 승인을 받았다. 다양한 형태의 메틸페니데이트와 암페타민을 함유한 각성제는 ADHD 아동에게 진정 효과가 있다. 이는 동기 부여, 주의력 및 움직임과 관련된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뇌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승인된 비각성제는 Strattera(atomoxetine), Intuniv(guanfacine), Kapvay(clonidine) 및 Qelbree(viloxazine) 등이 있다. ADHD가 있는 일부 어린이는 증상을 관리하고 대처 기술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지역사회 지원 그룹과 학교도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FDA 승인 약물은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테스트를 거쳤다. 최근 들어서는 4세와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임상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Farchione 박사는 FDA 보도 자료에서 "ADHD 약물이 더 어린 아이들에게 처방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임상 연구의 데이터가 이 연령대의 안전성과 효과를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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