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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발병율 급증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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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7-04 12: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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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전 세계적 13억 명 발병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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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3억 명이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오늘날 모든 연령층에서 5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 수는 향후 30년 동안 13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시애틀 소재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건강 측정 및 평가연구소 Kanyin Liane Ong 박사는 "당뇨병의 급속한 증가 속도는 놀라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의료 시스템에 도전적이. 특히 이 질병이 허혈성 심장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Ong 박사는 연구소 보도 자료에서 "일반적으로 제2형 당뇨병이 단순히 비만, 운동 부족 및 열악한 식습관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뇨병을 예방하고 조절하는 것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매우 복잡하다. 유전학, 병참, 사회적 특히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에서 국가 구조 시스템 내의 재정적 장벽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The Lancet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6%의 사람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사망과 장애의 10대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가장 높은 비율은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 9%로 2050년까지 17%에 이를 것이며,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1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국가에서 이 질병은 65세 이상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유병률은 20% 이상이다. 연령 별로 가장 높은 비율은 75세에서 79세 사이가 24%였다. 이 연령대의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북아프리카와 중동(39%)이며 가장 낮은 곳은 중부 유럽, 동유럽 및 중앙 아시아(20%)로 밝혀졌다.

전체적으로 당뇨병 사례의 96%가 제2형 당뇨병이다. 비만은 장애와 조기 사망의 52%를 차지하는 주요 위험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불량한 식습관, 환경 및 직업적 위험, 흡연, 비활동성 및 알코올 사용이 뒤를 이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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