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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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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5-11 11: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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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자문단, ‘Opill’ 일반의약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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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 전문 자문단은 10일 만장일치로 Perrigo社의 오필(Opill)에 대해 일반의약품 피임약 판매를 승인했다. Opill은 1973년 처음으로 FDA의 승인을 취득한바 있다.

Perrigo 사장 겸 CEO인 Murray Kessler는 "OTC로의 전환을 권장하는 투표는 생식 건강의 새롭고 획기적인 변화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피임법에 쉽게 접근할 필요가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여성이 피임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의학협회, 미국 가정의학회, 미국 산부인과 대학(ACOG) 및 기타 의료 기관에서는 이미 연령 제한과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호르몬 피임법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 재향군인국(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연구원인 졸리 혼(Jolie Haun) 패널은 "이번 결정은 실행 가능한 옵션이며,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Free the Pill 연합은 2004년부터 피임약을 사용하려는 사람들, 특히 소외된 지역 사회의 사람들에게 존재하는 많은 장벽을 언급하면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피임약 상태를 옹호해 왔다.

Free the Pill의 프로젝트 책임자인 Victoria Nichols 박사는 "오늘, 생식 건강을 위한 역사적인 진전에서 FDA 합동 자문 위원회는 프로게스틴만 함유된 피임약을 일반 판매용으로 옮기는 데 찬성표를 던졌다."면서 "생식 정의를 발전시키고 건강 형평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FDA가 위원회의 권고를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회의 전에 제출한 브리핑 문서에서 사람들이 오필을 적절하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지적과 더불어 사용 시 유방암 및 진단되지 않은 질 출혈의 위험 등 안전 위험을 스스로 평가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한바 있다.

그러나 FDA는 자문 패널의 지침을 따를 의무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그 결정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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