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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0분 운동, 입원 위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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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3-03 11:4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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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입원 위험 최대 23%까지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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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후, 매일 20분만 운동하면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이 적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최근 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이 연구 결과는 영국 바이오뱅크라고 불리는 대규모 진행 중인 연구 프로젝트의 데이터에 기초하고 있다.

연구팀은 약 82,000명의 영국 성인들 중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여러 가지 건강 상태로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목록에는 폐렴, 뇌졸중, 당뇨병 합병증, 심각한 요로 감염과 같은 흔한 질병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년 및 고령자가 일상생활에 단 20분의 운동을 추가하면 7년 동안 입원 위험을 4%에서 23%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연구가 사람들이 전형적으로 운동의 이점으로 보는 것, 예를 들어 몸을 다듬고, 체력을 향상시키고,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것에 대해 확대된다고 말했다.

HealthDay News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의 피터 카츠마르지크 교수는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인들에게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것과 일치한다. 매주 150분의 적당한 심폐운동 또는 격렬한 강도로 75분을 운동하는 것, 즉, 심장이 펌핑되고 땀을 흘리는 운동을 의미한다. 보통 강도에는 활발한 걷기, 평평한 지면에서의 자전거 타기 또는 야드 작업(yard work)과 같은 것들이 포함된다. 달리기, 언덕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수영을 하는 것은 격렬한 강도로 간주된다.”고 평가했다.

연구팀은 42세에서 78세 사이의 약 8만 2천 명의 참가자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그들의 신체 활동을 기록한 손목 모니터를 착용하고 일주일을 보냈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 수준과 향후 몇 년 동안 입원할 가능성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약 7년 후에, 48,000명 이상의 연구 참가자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건강 문제 중 담낭질환 등 9가지에 관해서는 신체적으로 더 활동적인 사람들이 더 낮은 위험을 가지고 있었다.

그 9가지 질환에는 담낭 질환, UTI, 혈전, 뇌졸중, 당뇨병 합병증, 폐렴, 철분 결핍 빈혈, 결장 용종 및 게실성 질환 등이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Md 록빌 소재 미국 국립 암연구소의 엘레노어 와츠 수석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는 신체 활동 그 자체가 이러한 효과를 볼 것이라고 명확하게 증명하지 못하지만 운동이 그러한 입원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와츠 교수는 "신체활동이 면역기능, 폐와 심장 건강,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바 있다. 또한 체지방, 고혈압 및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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