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낮잠, 문제해결 능력 높여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짧은 낮잠, 문제해결 능력 높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7-14 12:08 댓글0건

본문

 

a3d85793798a80b583b667037da19af0_1752462


깊은 2단계 수면 참가자 약 86%가 경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낮잠을 20분 동안 자면서 더 깊은 잠에 빠진 사람들은 문제 해결 과제를 더 쉽게 완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최근 PLOS Biology 저널에 낮잠을 자는 동안 더 깊은 수면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면, 잔소리하는 문제에 대해 갑작스럽게 "유레카(eureka)" 순간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했다.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 심리학과 수석 연구원인 Nicolas Schuck 박사는 보도 자료에서 "짧은 수면 시간이 인간이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연결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90명의 참가자에게 화면에 그려진 일련의 점들을 따라가도록 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과제 수행에 대한 기본적인 지침이 제공되었지만, 연구진은 과제를 더 쉽게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4번의 작업을 수행한 후 EEG로 수면을 추적하는 동안 20분간 낮잠을 잤다.

 

그 결과 낮잠을 잔 후, 참여자의 약 71%"유레카" 순간을 경험하며 작업을 더 쉽게 만들어 줄 요령을 알아냈다는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낮잠을 자는 동안 깊은 2단계 수면에 들어간 사람의 약 86%가 이 순간을 경험한 반면, 깨어 있던 사람의 경우 56%, 가벼운 1단계 수면에 들어간 사람의 경우에는 64%가 이 순간을 경험했다.

 

EEG 패턴은 더 깊은 수면과 관련된 측정값인 더 가파른 스펙트럼 기울기가 갑작스러운 영감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연구 책임자인 함부르크대학교의 Anika Löwe 박사는 "EEG 스펙트럼 기울기는 최근에야 수면 중의 인지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여겨졌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짧은 낮잠을 자고 나서 중요한 깨달음을 얻는 주관적인 경험을 했다.“고 설명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연구에서 피험자들에게 3단계(심층) 수면이나 4단계(REM ) 수면의 더 깊은 영역으로 들어갈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향후 깨어 있는 동안의 "유레카" 순간의 EEG 활동이 수면 중의 EEG 측정값과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여부와 더불어 EEG 스펙트럼 경사가 가파를 때 뇌의 네트워크가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