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腸 건강 향상에 도움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명상, 腸 건강 향상에 도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25 11:43 댓글0건

본문

中연구팀, “장내미생물에 유익한 영향 미쳐”
%EB%AA%85%EC%83%81.jpg

 
명상이 사람들의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티베트 불교 승려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실질적으로 다른 내장의 미생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 학술지 '일반 정신의학(General Psychiatry)'에 발표된 연구 보고서에서 저자들은 “이러한 차이가 불안, 우울증, 심장 질환의 낮은 위험과 관련이 있다.”면서 “수년 동안 행해진 규칙적인 깊은 명상이 내장의 미생물을 조절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명상은 우울증, 불안, 약물 남용, 외상성 스트레스, 섭식 장애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치료하는데 더 자주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만성적인 고통에 대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중국 상하이 정신건강센터의 수석 연구원인 징홍 첸(Jinghong Chen) 박사 연구팀은 명상이 인간의 건강에 더 깊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티베트 세 개의 사찰에서 온 37명의 승려들과 근처에 살고 있는 19명의 사람들의 대변과 혈액 샘플을 비교 분석했다.

이 승려들은 Ayurveda로 알려진 고대 인도 의료 시스템에서 파생된 명상의 한 형태를 사용했다. 그들은 3년에서 30년 동안 하루에 적어도 두 시간씩 이 명상을 연습해왔다.

연구팀은 대변 샘플 분석 결과 승려들의 내장에서 많은 박테리아 변종으로 상당히 풍부해진 것을 발견했다.

Chen 박사는 "명상 그룹에서 풍부한 여러 박테리아가 정신 질환의 완화와 관련되어 명상이 정신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특정 박테리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분석 결과 미생물이 염증 수치와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액 샘플은 콜레스테롤 마커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승려에서 유의하게 낮았다.”고 밝혔다.

Chen 박사는 "명상의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이러한 결과는 장기간의 깊은 명상이 장내 미생물에 유익한 영향을 미쳐 신체가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결론지었다.

[성인병뉴스]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