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이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 만성질환 뉴스

본문 바로가기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만성질환 뉴스

외로움이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06 11:57 댓글0건

본문

“사회적 고립, 심장병환자 조기 사망과 연관”
%EC%99%B8%EB%A1%9C%EC%9B%80_1.png

 
외로움, 사회적 고립, 독거 생활이 심장병 환자의 조기 사망과 관련이 있으며, 그 이유는 사회적 지원 부족에서부터 신체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최근 국제적인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심장 질환과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이 확립된 사람들의 조기 사망의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임상 심리학자인 University of Limerick의 Róisín Long 박사는 "외로움 등 사회적 고립과 같은 사회적 건강 요인에 대한 연구는 심혈관 건강의 맥락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Long 박사는 "불분명한 것은 심혈관 질환 진단을 받았을 때 사람들이 얼마나 오래 사는지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이라면서 "우리의 리뷰는 외로움, 사회적 고립 및 혼자 사는 것이 조기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의 치료에서 이러한 요소들 각각을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Long 박사는 “이러한 환자들이 주변의 지원에서부터 개인이 생물학적으로 스트레스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이르기까지 몇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ong 박사 연구팀은 지난 10년 동안 유럽, 아메리카 및 아시아에서 수행된 35개의 연구를 검토, 분석했다.

그 결과 혼자 사는 것, 즉 독거생활이 미치는 영향은 유럽 국가에서 더 많이 목격되었다. 이는 유럽 지역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혼자 사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Long 박사는 "이번 연구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둘러싼 공중 보건 문제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정신신체의학 저널(journal Psychosomatic Medicine) 2023년 1월호에 발표되었다.

[성인병뉴스] 

 

 


주소 : 우06676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4-28 방배롯데캐슬아르떼 단지 상가A동 206호
| TEL : 02)588-1461~2 | FAX : 02)588-1460
Homepage : www.acdm.or.kr | E-mail : mail@acdm.or.kr
Copyrightⓒ 2015 The Korea Association Of Chronic Disease Management.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