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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임신 후 당뇨병 확률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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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02 11: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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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감미료·설탕 첨가 음료보다 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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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면 임신 중에 당뇨병이 있었던 여성의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상당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아시아 여성건강을 위한 글로벌센터(GloW)의 연구에 따르면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여성은 일반 여성 인구에 비해 제2형 위험이 10배 더 높을 수 있다.

글로벌센터(GloW)의 Cuilin Zhang 박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적절하게 섭취할 경우(설탕 및 전지방/고지방 유제품 없이 하루 2~5잔) 특정 인구의 비교적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통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매일 2~5잔의 카페인 또는 무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인공 음료나 설탕이 첨가된 음료보다 건강에 좋은 것으로 보고된바 있다.

연구팀은 25년 동안 임신성 당뇨병 병력이 있는 4,500명 이상의 여성을 추적하여 장기간의 커피 소비와 위험을 조사했다. 대부분의 참가자는 백인이었다.

그 결과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임신 후 하루에 4잔 이상을 마신 사람들은 제2형 당뇨병 위험이 53% 낮았다. 2~3잔을 마신 사람은 위험이 17%, 1잔 이하로 마신 사람은 1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카페인(Decaf)은 유사한 이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연구팀은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여성들이 그것을 마셨기 때문에 감지되지 않은 이유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당 음료를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로 대체하면 인공 감미료 한 컵의 경우 제2형 당뇨병 위험이 10%, 설탕이 첨가된 음료의 경우 17% 감소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커피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식물 미량 영양소인 폴리페놀과 같은 생체 활성 성분 때문에 유익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은 식물과 과일, 채소, 견과류, 기름, 통곡물과 같은 특정 식품에 소량 함유되어 있다.

Zhang 박사는 "커피의 유익한 역할은 아시아인을 포함한 다양한 인구에서 일관되게 제안되고 있다. 커피에 포함된 양조 방법, 마시는 빈도 및 기타 조미료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면서 “커피 소비와 건강 결과의 역할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커피가 특히 특정 그룹에서 과도한 양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커피가 임신, 태아 및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고 그들은 말했습니다.

제1 저자인 글로벌센터(GloW)의 Jiaxi Yang 박사는 "커피가 가당 음료에 대한 잠재적으로 더 건강한 대안으로 제시되지만, 커피의 건강상의 이점은 다양하며, 커피에 첨가하는 설탕과 우유와 같은 조미료의 종류와 양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와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이 협력했다.

연구 결과는 최근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되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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