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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선량 CT 스캔, 폐암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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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22 12: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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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선별 검사, 통증 없고, 비침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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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검사를 받는 사람이 너무 적습니다.”

미국 폐 협회(American Lung Association)의 2022년 폐암 상태 보고서의 메시지이다. 보고서에 따라면 적격 미국인의 6% 미만이 폐암 검사를 받는데 그쳤으며, 일부 주에서는 폐암 검사율이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미국 예방서비스 태스크 포스는 20년 동안 ▲현재 담배를 피우거나, ▲하루에 적어도 한 갑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 ▲10년 동안 하루에 두 갑의 담배를 피운 사람, ▲지난 15년 동안 담배를 끊은 50세에서 80세 사이의 사람들에게 저선량 컴퓨터 단층 촬영(CT)으로 매년 폐암 검진을 권고하기 시작했다.

약 1,420 만 명의 미국인이이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의료보험과 대부분의 민간보험은 이러한 고위험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의 선별검사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벌링턴 소재 Lahey Hospital & Medical Center의 방사선 종양학회 회장인 Andrea McKee 박사(미국 폐 협회 대변인)는 "폐암 검진의 갈 길이 멀다. 낮은 검진율의 이면에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폐암 검진이 너무 늦게 시작되었기 때문“이라면서 "대장내시경 검사, 자궁경부암에 대한 Pap 검사, 유방암을 발견하기 위한 유방조영술 검사 등을 수십 년 동안 해왔던데 비해 폐암 검진을 지원하기로 한 결정은 2021년에야 이뤄졌다"고 말했다.

McKee 박사는 “폐암 선별 검사는 간단하고 통증이 없다. 비침습적이고 빠르다. 혈액을 뽑는 것이 아니라 폐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저선량 방사선만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대장 내시경 검사와 같은 준비 작업을 포함하는 다른 암 선별 검사와 비교할 때 장점이 많다는 주장이다. Pap 검사와 같이 침습적이거나 유방 X선 촬영과 같이 고통스러울 수 있는 부분들이 비교적 적다는 설명이다.

McKee 박사는"스크리닝 검출 1단계 폐암은 90%의 치료율을 보인다. 지금까지 폐암에 대해 숙명론적인 느낌이 있었지만 검진은 판도를 바꾸는 것이며, 검진을 통해 유방암과 같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강조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후기 폐암에 대한 치료법도 개선되고 있다.

폐암의 5년 생존율은 현재 25%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21% 증가했으며, 생존율이 훨씬 높은 초기 단계에서 26%에 가까운 사람들이 폐암 진단을 받는다. 폐암은 초기에 진단되어 전이되지 않았다면 종종 외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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