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기름, 노화된 두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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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17 11:48 댓글0건본문
DHA와 EPA 오메가-3 지방산 효과 | |||||||||
2,000명 이상의 중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혈중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특정 사고 능력 테스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또한 기억력과 관련된 뇌 영역에 더 두꺼운 조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이 치매에 걸리면 전형적으로 뇌 영역이 얇아진다. DHA와 EPA로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 참다랑어, 고등어, 청어, 정어리와 같은 지방성 물고기에 가장 풍부하며, 생선 기름 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신경학 저널(journal Neurology) 최신호에 실린 이 새로운 연구는 정신적으로 온전한 중년 성인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이들에게 오메가-3가 뇌 구조나 기능에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조사했다. 수석 연구원인 Claudia Satizabal 박사(텍사스대학 보건과학센터)는 “중년은 비정상적인 뇌 노화의 초기 지표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그래서 뇌 건강을 지탱하기 위해 중년기에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석 연구원인 Claudia Satizabal 박사(미국 텍사스대학 보건과학센터) 연구팀은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 요인에 대한 장기간의 연구 프로젝트인 Framingham Heart Study에서 2,183명의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를 조사했다. 평균 46세였던 참가자들은 MRI 뇌 스캔과 기억력과 사고력에 대한 표준 테스트를 받았다. 그들의 혈중 DHA와 EPA 수치도 측정되었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오메가-3 수치가 더 높은 연구 참가자들의 75%가 하위 25%보다 더 나은 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이전 그룹은 기억과 관련된 영역인 뇌의 해마에서 더 많은 조직 부피를 보여주었다. 해마는 사람들이 치매에 걸렸을 때 손상을 보인 최초의 뇌 영역들 중 하나이다. 오메가3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추상적 추론 테스트에서도 대조군 보다 능가했다. 예를 들어, 사람이 새롭고 익숙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고차원적인 사고방식이다. 물론, 음식이나 보충제에서 오메가 -3를 더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여러 면에서 다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연구팀은 나이, 몸무게, 흡연 습관, 그리고 사람들이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건강 상태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포함하여 가능한 한 많은 차이점을 참고했다. Claudia Satizabal 박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메가-3 수치는 뇌량과 시험 점수와 연관되어 있었다. 이에 대한 인과관계를 증명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다른 연구들이 오메가 -3를 더 큰 정신력과 연결시킨 연구가 많았고, 실험동물에서 지방산은 염증을 줄이고 해마의 세포를 죽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을 강조했다. Satizabal 박사는 “보충제보다는 음식에서 오메가-3를 얻는 것이 최선이지만 생선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너무 비싸고, 다른 사람들은 채식주의자들처럼 생선을 먹지 않기도 한다. 이들의 경우 호두, 아마씨, 치아씨 같은 몇몇 음식에 ALA라고 불리는 또 다른 오메가-3를 섭취할 수도 있다.”면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에 도움이 되는 EPA/DHA가 많이 필요하지는 않다. 상위 75%의 사람들은 적당한 오메가-3 섭취량을 반영하는 혈중 농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미국 식품의약국은 의학적으로 처방되지 않는 한 식품과 식이요법 보조제로부터 하루에 3그램 이하의 EPA와 DHA를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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