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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새 메커니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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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14 11: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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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ques가 퇴행성 뇌질환 원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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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로이드-베타 플라크는 오랫동안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으며, 일부 과학자들은 플라크( plaques)가 실제로 퇴행성 뇌 질환을 유발한다고 이론화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플라크는 실제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이 아니라 뇌에서 일어나는 일의 증상이며, 대신 ‘정상적인(normal)’ 수용성 형태의 아밀로이드 베타의 수치가 감소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의 진정한 원인이라는 것이다.

수석 연구원인 알베르토 에스페이 박사(신시내티 신경과학연구소의 파킨슨 병 및 운동장애 센터 이사)는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뇌에 플라크를 발생시키지만, 플라크를 가진 사람들 중 치매에 걸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근호에 발표되었다.

Alberto Espay 박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그러나 이 플라크는 바이오마커 개발과 치료 전략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더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뇌의 플라크 축적과 상관없이 용해성 아밀로이드 베타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뇌 건강을 유지한다는 것을 발견한바 있다. 반면에, 단백질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인지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된 정상 단백질이 비정상적인 아밀로이드 플라크로 변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용해성 아밀로이드 베타 수치가 감소한다고 추정했다.

연구팀은 뇌에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더 많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특정 그룹의 환자들의 아밀로이드 베타 수치에 초점을 맞췄다.

Espay 박사는 "이미 높은 수준의 용해성 아밀로이드 베타를 생성할 수 있는 뇌에 플라크를 축적한 사람들은 3년 동안 치매로 진화 할 위험이 적다는 것"이라면서 “수용성 아밀로이드 베타의 기준 수준을 가진 사람들은 뇌의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양에 관계없이 인지적으로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뇌의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약물이 알츠하이머의 진행을 늦추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 이전의 임상 실험과 일치한다.

이전의 연구들은 또한 수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수치를 줄이는 것이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구팀은 향후 뇌의 용해성 아밀로이드 베타 수치가 증가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에 유익한 치료법이 될 수 있는지 여부를 시험할 계획이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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