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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당뇨병환자 혈당관리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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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13 12:3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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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연습으로 A1c 평균 0.8% 이상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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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명상 및 기타 마음 챙김 실천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다.

로스앤젤레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s Keck School of Medicine의 Fatimata Sanogo 연구원은 "다양한 약물에도 불구하고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절반만이 혈당을 권장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요가와 마음 챙김에 대한 실천도 혈당을 관리하는 강력한 도구의 일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3,7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대다수가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다. 제2형 당뇨병은 음식의 당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해 신체 세포로 운반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신체가 상실할 때 발생한다.

결과적으로 혈류에 설탕이 축적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관과 신경이 손상될 수 있다. 당뇨병이 있는 많은 사람들은 심장병, 신부전, 발과 다리의 신경 손상, 잠재적으로 실명할 수 있는 안구 질환과 같은 합병증을 갖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이러한 위험을 줄이는데 가장 중요하다.

요가 교사이기도 한 Sanogo 연구팀은 다양한 관행을 테스트한 28개의 출판된 임상 시험을 수집했다. 대다수는 일반적으로 신체 자세, 호흡 연습 및 명상을 결합한 요가에 중점을 두었고, 10건의 시험은 기공 , 유도 심상, 명상 또는 마음 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를 테스트했다.

이는 명상과 요가를 포함하고 사람들에게 일상적인 스트레스 요인을 다루기 위해 마음 챙김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표준화된 프로그램이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이 관행이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지난 3개월 동안 평균 혈당 수치인 A1c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A1c를 7%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실험에서, 심신 연습은 참가자들의 A1c를 평균 0.8% 이상 낮췄다.

연구 저자들은 A1c가 약 1% 삭감된 메트포르민의 실험에서 보여준 것과 거의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Keck의 Richard Watanabe 수석 연구원은 “그 효과 크기는 꽤 크다, 적어도 요가에 관해서는 매일 더 자주 연습한 사람들은 A1c에 더 큰 이점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마음 챙김은 구체적인 내용은 명확하지 않지만 스트레스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간접적인 혜택이 있을 수 있으며, 일상적인 당뇨병 관리를 더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직접적인 생물학적 효과도 있을 수 있는데, 여기서 스트레스 호르몬의 섭취는 신체의 전신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통합 및 보완의학 저널(Journal of Integr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 최신호에 실렸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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