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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즉각적인 물리 치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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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13 11: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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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PT, 급성요통 만성화 가능성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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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이 심해 의사에게 보낼 수 있는 경우 즉각적인 물리 치료가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환자들이 조기 PT를 받았을 때(의사를 만난 지 몇 주 이내에), 값비싼 유형의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의 선임 연구원인 Richard Skolasky9볼티모어 존스홉킨스 척추연구센터(Johns Hopkins Spine Outcomes Research Center 소장) 박사는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즉각적인 PT가 급성 요통이 만성화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또한 환자는 요통이 재발할 때 더 잘 준비할 수 있다. PT의 목표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의사에게 보낼 정도로 심한 요통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초점을 맞췄다.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급성 요통 진단을 받은 약 980,000명(미국 65세 미만 성인)의 청구를 분석했다.

그 가운데 약 11%가 조기 PT에 의뢰되었으며, 이는 의료 방문 후 2주 이내에 첫 세션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이러한 환자들리 다음 ㄱ달에 카이로프랙틱 의사나 정형외과 및 통증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거나 고급 영상 검사 또는 통증 완화 스테로이드 주사가 필요하거나 응급실에 실려 갈 가능성이 57%에서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초기 PT는 궁극적으로 사람들의 건강관리 비용을 줄이지 못했다. 2~3개월의 치료비용이 MRI로 인한 절감액을 능가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olasky 박사는 “초기 PT 환자들이 다른 환자들처럼 자주 다른 제공자를 만나거나 검사와 절차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Skolasky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남동부 및 중서부의 환자는 특히 초기 PT의 비율이 낮았다.”면서 “PT는 시간 투자이며, 환자는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제공자가 적고 인구가 적은 지역에서는 합리적인 거리 내에서 시설을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Skolasky 박사는 "요통 증상이 심하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을 수 있다. 비약물 치료 방법에 대해 의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 연구에서 초기 PT가 사람들이 진통제를 피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요통 치료에 대한 지침은 비약물 옵션을 먼저 시도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뉴욕시 특수외과병원의 최고 가치 의료책임자인 캐서린 맥린(Catherine MacLean) 박사는 "급성 요통 환자가 빨리 물리 치료사를 방문할수록 더 빨리 낫고 추가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PT가 요통을 직접적으로 완화하고 환자에게 마음의 평화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최근 BMC Health Services Research 저널에 게재되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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