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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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18 13:04 댓글0건본문
고위험 산모, 영유아, 중증 기저질환자 등 신속 병상 배정 | |||||||||
정부는 의료기관에 안내와 협조를 거쳐 주말에도 고위험 산모, 영유아, 중증 기저질환자 등에 대한 신속한 병상 배정이 이루어지도록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권 내 코로나19 지정병상을 운영 중인 18개 병원(상급종합병원 17개 및 국립중앙의료원) 중 3개 병원(6개 병상)을 주말 당직 병상으로 지정하고, 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 응급수술 필요 환자, 산모·영유아 등을 우선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25일로 약 6주간 운영되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보여준 의료계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신속한 진료를 위한 주말 당직병원 운영에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7만857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1명 증가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47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만8574명 늘어 누적 2186만129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4만1333명 늘어난 수치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17만7941명, 해외유입이 63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470명을 기록했다. 또한, 어제 61명이 코로나로 숨져 누적 사망자는 2만5813명이 됐다. 치명률은 0.12%다. |
[성인병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