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후 우울증 치료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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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29 11:55 댓글0건본문
“뇌졸중 생존자 정신 건강관리 강화해야” | |||||||||
뇌졸중 환자 3명 중 1명은 우울증을 앓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약 3분의 2는 정신 건강 치료를 받지 않았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나이가 많은 환자, 남성, 흑인 또는 히스패닉계 사람들은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훨씬 적었다. 연구 저자인 인디애나폴리스 소재 Regenstrief Institute의 연구 과학자인 Linda Williams 박사는 "이 연구는 매우 많은 수의 생존자들이 뇌졸중 후에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 비율은 정신 건강 치료에 대한 사회적 태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10년 이상 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인디애나대학 의과대학 및 미시간대학의 연구원들은 2004년에서 2017년 사이에 전국적으로 대표되는 뇌졸중 환자 및 기타 샘플이 받은 정신 건강 서비스를 분석했다. 그 기간 동안 우울증 치료는 뇌졸중이 아닌 인구에서 증가했지만, 뇌졸중 환자에서는 꾸준히 유지되었다. Williams 박사는 " 뇌졸중 후 우울증에 대한 충족되지 않은 요구는 여전히 심각하며, 뇌졸중 생존자의 삶의 질과 회복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하다."면서 "취약한 인구에 대한 중요한 치료 격차가 지속되고, 뇌졸중 환자와 비뇌졸중 환자 사이에 잠재적인 치료 품질 격차가 확대되었을 수 있다."고 밝혔다. Williams 박사는 이러한 격차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뇌졸중 생존자를 위한 정신 건강관리에 대한 장벽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학 저널(journal Neurology)에 최신호에 게재됐다. |
[성인병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