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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도 치매 확률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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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08 11:5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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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방문·운동, 치매위험 감소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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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하는 산책, 집 청소, 친구들과의 점심 식사도 치매를 예방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

중국 연구팀이 UK Biobank에 있는 50만 명 이상의 영국인에 대한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가사, 사회적 방문 및 운동이 모두 다양한 형태의 치매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중국 청두 소재 쓰촨대학의 Huan Song 박사가 이끄는 이 연구는 참가자들을 평균 11년 동안 추적했다. 추적 조사가 끝날 때까지 5,185명의 참가자가 치매에 걸렸다.

이에 대해 NYU Long Island School of Medicine의 Allison Reiss 박사는 "이번 연구는 참가자들이 작성한 설문지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주관적일 수도 있지만 운동을 하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운동이 뇌에 정말, 정말 좋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참가자들은 계단 오르기 빈도, 격렬한 스포츠 참여, 교통수단 이용 등 신체 활동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또한 집안일, 직업 관련 활동 및 전자 기기 사용에 대한 정보와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방문하거나 술집, 사교 클럽 또는 종교 단체에 가는 빈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위험을 측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치매의 가족력을 ​​보고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치매의 가족력이 있든 없든 모든 참가자는 신체적, 정신적 활동의 보호 효과를 얻었다.

특히, 자주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위험이 35% 감소했다. 가사 일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21%, 가족 및 친구와 매일 방문하는 사람들의 경우 15%가 이러한 활동에 가장 적게 참여했다.

Reiss 박사는 “집안일은 일종의 운동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청소, 요리, 정원 가꾸기를 하는 사람들도 더 활동적인 생활 방식을 살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육체적으로 활동적인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면서 "인생을 포기하지 말고 소파에 앉아라.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려라. 그리고 그것이 신체 활동이라면 훌륭하다. 그리고 정신 활동도 좋다. 계속 살아라.”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신경학 저널(journal Neurology) 최근호 온라인에 게재되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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