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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후 기억 상실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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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7-26 12: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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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과정 가족 등의 후속 조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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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상실은 뇌졸중 후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 그 기억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교적 가벼운 뇌졸중 환자 86명을 조사한 결과, 뇌졸중을 겪은 많은 사람들이 12주 후에 정신 기능이 개선되었음을 발견했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NTNU)의 신경 심리학 외래 환자 클리닉 소장인 Ramune Grambaite 박사는 "우리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약 절반이 뇌졸중 후 1주일에 다양한 형태의 기억 장애가 있었다. 그러나 뇌졸중 후 3개월까지 기억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약 3분의 1이 기억 기능이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약 800,000명의 미국인이 매년 뇌졸중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과거보다 더 많은 뇌졸중 환자가 현재 생존하고 있지만 뇌졸중은 여전히 ​​심각하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상태로 남아 있다.

뇌졸중 후 생존자들은 기억 상실과 학습 능력 감소 외에도 불안, 우울증 및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 Akershus University Hospital의 수석 의사인 Bente Thommessen 박사는 NTNU 보도 자료에서 “최근 몇 년 동안 경증 뇌졸중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집중력 문제, 체력 감소 및 기억 기능의 변화 측면에서 결과는 경증의 뇌졸중 환자에게도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Nevropsykologi(신경심리학) 저널 최근호에 게재 되었다.

Grambaite 박사는 "뇌졸중 후 기억력 향상은 일반적이지만 개인차가 크다. 일부 뇌졸중 생존자들은 계속해서 기억 장애를 경험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면서 “회복 과정에서 친구와 가족의 좋은 후속 조치와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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