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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주의, 장수 비결과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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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3 11: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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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 더 긴 수명 가질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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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비결은 당신의 태도일 수 있습니다.”

최근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낙관주의가 여성의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낙관주의가 90세 이상과 같은 장수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수석 연구 저자인 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의 Hayami Koga 박사는 " 낙관주의와 같은 심리적 자원의 이점을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기 위한 가능한 새로운 목표로 고려하고 싶었다."면서 "이전 낙관주의가 장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지만 대부분 백인 인구를 조사했다. 이번 연구에서 낙관주의가 다른 인종 및 민족 그룹에서도 건강한 노화를 위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같은 곳에서는 다양한 인구가 백인 인구보다 사망률이 더 높기 때문에 이러한 구분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현재 미국의 기대수명은 77세.

연구팀은 1990년대에 등록하고 최대 26년 동안 추적 관찰한 50~79세의 폐경 후 미국 여성을 포함하는 여성 건강 이니셔티브(Women's Health Initiative)에 참여한 159,000명 이상의 참가자로부터 데이터와 설문 조사 응답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불확실한 시기에 나는 보통 최고를 기대한다."와 같은 진술로 자신의 감정을 평가하는 낙관주의의 심리적 척도를 사용했다.

그 결과 가장 낙관적인 여성의 4분의 1은 약 5% 더 긴 수명을 가질 가능성이 높았으며, 낙관적이지 않은 여성의 25%에 비해 90세 이상 살 가능성이 10% 더 높았다.

Koga 박사는 "과학자들은 낙관주의와 건강 및 수명을 연결하는 경로를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건강 관련 행동으로 관계를 충분히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일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낙관적인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데 더 능숙할 수 있으며, 염증 수준이 낮아지는 등 보다 유리한 생물학적 프로파일을 가질 수 있다.”고 추측했다.

또한 "낙관적인 사람들도 더 큰 사회적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과정들이 낙관론과 장수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과 같은 특정한 건강한 생활습관 요인이 낙관주의와 장수의 관계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코가 박사는 "낙천적인 사람들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낙관주의가 더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 낙천적 인 사람들은 또한 건강한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으며, 건강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더 낙관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낙관주의가 건강과 장수를 증진시킬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긍정적인 경험과 감사에 대한 글쓰기와 같은 심리적인 접근법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개입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 노인병학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에 실렸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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