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다리로 10초 동안 설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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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29 11:43 댓글0건본문
사망 가능성 예측, “더 오래 살 수 있다.” | |||||||||
그렇기 때문에 10초 테스트가 모든 중년 및 노년층의 일상적인 건강 검진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리우데자네이루 소재 운동의학 클리닉의 Claudio Araujo 박사는 "정적 균형에 관한 평가는 환자와 의료 전문가에게 신속하고 객관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면서 이 테스트는 환자의 조기 사망 위험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추가한다고 강조했다. Araujo 박사 연구팀은 유산소 운동과 달리 균형, 근력 및 유연성은 60세까지 합리적으로 잘 보존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1994년에 설정된 CLINIMEX 운동 연구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건강 악화, 사망 및 다양한 체력 측정, 운동 및 기존의 심장 질환 위험 간의 연관성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2009년 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약 1,700명의 백인 브라질인(51~75세)의 검진에서 데이터를 수집했다. 검진에는 체중, 피부 주름 두께, 허리 크기 및 병력에 대한 여러 측정 및 안정적인 보행을 하는 사람만 포함되었다. 각각은 추가 지원 없이 10초 동안 한쪽 다리로 서도록 요청받았다. 그들은 자유로운 발의 앞쪽을 반대쪽 다리 뒤쪽에 놓고 팔을 옆으로 잡고 시선을 정면으로 고정하도록 지시했다. 양쪽 발로 최대 3번의 시도를 했다. 그 결과 5명 중 1명은 이러한 동작을 할 수 없었다. 실패 확률은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발생했으며 51세부터 5년 간격으로 대략 2배가 되었다. 영국 스포츠 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6월 22일자 보고서에 따르면 71세에서 75세 사이의 약 54%가 테스트를 완료하지 못했다. 66~70세의 37%, 61세에서 65세 사이 18%, 56~60세 8%, 51-55세 연령 그룹에서는 5%가 이를 수행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저널 보도 자료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그룹에 속한 사람들이 20세보다 어린 그룹에 속한 사람들보다 실패할 확률이 11배 더 높았다고 밝혔다. 검사를 완료할 수 있었던 사람과 완료하지 못한 사람 사이의 사망 원인에는 명확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실패한 사람들의 사망 비율은 거의 13% 더 높았다. 실패한 사람들은 비만, 심장병, 고혈압, 건강에 해로운 혈중 지방 프로필,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한 건강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나이, 성별 및 기저 조건을 고려할 때, 그들은 한 다리로 10초 동안 지지 없이 서 있을 수 없는 것과 향후 10년 이내에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할 위험이 84% 더 높다는 것을 연결했다. 평균 7년의 추적 조사에서 참가자의 7%가 사망했으며, 32%는 암으로 사망했다. 심장병 30%, 호흡기 질환 9%, 그리고 7%는 COVID-19의 합병증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관찰 연구로서 그 원인과 결과를 증명하지 않지만 이 간단하고 안전한 균형 테스트가 노인들을 위한 일상적인 건강 검진에 포함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HealthDay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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