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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남성 골다공증 위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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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6-17 11: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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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뼈 골절 위험 37% 증가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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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으로 인한 건강상의 해로운 목록에 뼈가 부러질 위험이 더해질 수 있다.”

흡연하는 남성은 암 및 호흡기 질환의 위험과 더불어 골다공증, 골절 및 조기 사망의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여성보다 담배를 더 많이 피우고, 흡연 관련 건강 문제의 위험이 더 높다.

라스베거스 네바다대학 맞춤 의학연구소 교수인 Qing Wu 박사는 "흡연은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의 주요 위험 요소"라면서 "남성은 여성보다 담배를 더 많이 피우는 경향이 있어 전통적으로 여성의 질병으로 여겨져 온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30년 동안 약 30,000건의 골절 사례 데이터를 포함하는 27건의 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을 수행했다.

그 결과 흡연으로 인한 남성의 뼈 골절 위험을 무려 37%나 증가시킨다고 결론 내렸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금연이 모든 흡연자, 특히 남성의 골절 위험을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뼈가 부러진 남성의 21~37%가 골절을 당한 후 1년 이내에 사망한다는 이전 연구의 데이터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담배에 함유된 화학 물질이 조직 복구 및 골절 치유를 손상시키고 또한 강한 골밀도 에 중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D와 칼슘을 흡수하는 신체 능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흡연이 골절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했다.

골다공증 관련 골절은 노인의 주요 건강 문제이자 장애의 원인이며 종종 조기 사망으로 이어진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entific Reports 저널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남성의 16.7%와 여성의 13.6%를 포함하여 약 3,420만 명의 성인 흡연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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