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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진단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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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23 12: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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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국 확산 중, 국내 유입 대비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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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최근 유럽과 북미에서 이례적으로 원숭이 두창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 발생에 대비, 검사체계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세계적으로 근절 선언된 사람 두창과 유사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2주~ 4주간 증상이 지속되며 대부분 자연회복된다. 최근 치명률은 3~6% 내외이고 발열, 오한, 두통, 림프절부종, 전신과 특히 손에 퍼지는 수두 유사 수포성 발진이 특이증상이다.

전파는 병변, 체액, 호흡기 비말 및 침구와 같은 오염된 물질과의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염되며 그간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고 우리나라에서 발생은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 최근 이례적 유행의 원인에 대한 세계적 정보가 없으며, 해외여행 증가와 비교적 긴 잠복기로(통상 6~ 13일, 최장 21일) 국내 유입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은 그간 미래 감염병에 대비한 진단체계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원숭이두창 진단검사법 및 시약’ 개발과 평가까지 완료했다.

진단검사법은 실시간 유전자검사법(Realtime-PCR)으로 100개 정도 바이러스까지 검출 가능한 검출민감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질병관리청에서만 검사가 가능하며, 원숭이두창이 국내에 유입되었을 때 신속히 환자를 감별함으로써 유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 발생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는 한편 국내발생에 대비 의협, 관련 학회 등과 정보를 공유하며, 앞으로 상황변화에 따라서는 관리대상 해외감염병 지정 등도 검토하고 있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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