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매일 아스피린 복용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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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04 11:57 댓글0건본문
美 예방서비스 태스크포스, 새 지침 발표 | |||||||||
그러나 미국 예방서비스 태스크포스(USPSTF)는 화요일 지침을 업데이트하여 6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을 투여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 약물이 위험한 출혈을 일으킬 위험이 있음을 지적한 USPSTF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첫 번째 심장마비나 뇌졸중 예방을 위해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 USPSTF는 “40세에서 59세 사이의 사람들은 아스피린 사용의 순 이익이 적다.”라고 경고했다. 지침의 변경은 2018년에 발표된 3건의 대규모 임상 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모두 아스피린의 이점이 미미하고 위장 및 뇌출혈 위험 증가가 확실히 더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의 예방과 리더십 위원회 의장인 유진 양(Eugene Yang) 박사는 "이 실험들은 심혈관 사건을 줄이는 데 본질적으로 아무런 이점이 없었지만 출혈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점이 실제로 명백하지 않고, 주요 출혈이 증가한다는 측면에서 그 위험이 지속적으로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또한 아스피린의 잠재적인 출혈 위험에 관한 14개의 다른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데이터를 수집했다. 보스턴 소재 터프츠 메디컬센터의 임상 의사 책임자인 존 웡 박사는 “이 시험에는 300,00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했다.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궤양과 같은 주요 위장 출혈이 발생할 확률이 약 60% 증가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또한 출혈의 종류에 따라 뇌 내 출혈의 위험이 20%에서 30%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아스피린은 혈소판의 작용을 차단하여 혈액을 묽게 하여 혈전과 딱지를 형성하는 혈액 세포이다. 저용량 아스피린이 응고를 줄임으로써 혈전과 관련된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용량은 81밀리그램에서 100밀리그램 사이를 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와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의 1차 예방 지침에 더 가깝게 태스크포스 권장사항을 제공한다. 이러한 지침은 2019년에 개정되어 70세 이상의 사람은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Yang 박사는 “새로운 권장 사항은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기존 심장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여기에는 심장 개복 수술을 받았거나, 혈관 성형술을 받았거나, 뇌졸중이나 심장 마비를 겪었거나, 주요 동맥의 폐색을 진단받은 사람들이 포함된다. 아스피린이 분명히 유익한 환자의 경우 권장 사항은 변경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첫 번째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이미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새로운 USPSTF 지침은 미국 의학 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최근호에 게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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