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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면역요법, 신장암환자 생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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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4-29 11: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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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volumab+Sitravatinib 콤보 요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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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요법 또는 표적 약물의 사용은 많은 암의 치료에 혁명을 일으켰지만, 일부 사람들은 면역요법 약물에 내성을 갖게 되고 그 결과 재발하게 된다.

최근 진행성 신장암의 경우 기존 치료법과 결합한 신약이 생존을 연장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진행성 신장 암을 가진 사람들은 이 암을 치료하기 위해 이미 승인된 PD-1 체크 포인트 억제제인 Nivolumab(Opdivo)과 Sitravatinib이라는 알약을 처방 받았을 때 재발할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Sitravatinib은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또는 TKI라고 하는 표적 치료법의 일부이다.

휴스턴 소재 텍사스-MD 앤더슨 암센터의 파블로스 므사우엘 박사는 "이번 1-2단계 임상시험결과 신약 시트라바티니브가 치료 면역요법 약물 니볼루맵의 표준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결합하여 명확한 세포 신장암 환자의 항암 면역 반응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Msauel 박사는 "진행 중인 대규모 연구에서 검증된다면, 시트라바티닙과 면역요법의 조합은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화살이 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니볼루맵은 면역 세포의 주요 단백질을 차단하는데, 이것은 켜졌을 때 암이 퍼지는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TKI는 혈액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시트라바티닙과 같은 암을 굶긴다. 몇몇 TKI는 이미 신장암을 치료하기 위해 승인되었지만, 시트라바티닙은 이것들에 비해 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면역 억제 골수 세포의 축적으로 인해 면역 요법 약물의 효과에 내성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Sitravatinib은 이것을 방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Msauel 박사는 "Sitravatinib는 명확한 세포 신장암에 대해 독립적인 항암 효력이 있고, 또한 nivolumab와 같은 면역 체크포인트 치료의 효험을 강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진행성 신장암을 앓고 있는 42명의 사람들에게 표준 용량의 니볼루맵과 함께 다른 용량의 시트라바티닙을 투여했다. 참가자들 중 과거에 면역요법을 받은 사람은 없었지만, 다른 치료 후에 재발했다. 이 연구는 면역요법 조합이 진행성 신장암에 대한 치료의 표준이 되기 전에 이루어졌다.

그 결과 120mg 용량의 시트라바티닙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일부 설사와 피로를 포함한 부작용이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없었다.

대상자 중 약 80%의 사람들이 약 19 개월 후에도 여전히 살아 있었고, 암이 진행되지 않은 기간은 평균 12 개월이었다. 특히 암이 간으로 전이된 11명 중 8명은 6개월 이상 지속된 종양 크기의 감소를 보였다.

Msaouel 박사는 "추가 2단계와 3단계 임상시험은 현재 서로 다른 암에 걸쳐 시트라바티닙과 니볼루맙의 조합을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보다 강력한 면역요법에 시트라바티닙을 추가하는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4월 20일자에 실렸다.

[성인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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