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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 줄이면 심장질환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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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1-09 13: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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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 섭취, 하루 총열량 10% 미만 제한

 

심장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식단에서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심혈관 건강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내과학회 학술지 내과학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최근 발표된 연구 리뷰에 따르면,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포화지방 섭취를 줄였을 때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반면, 심혈관 위험 요인이 없는 사람들에서는 약 5년간의 추적 관찰 동안 뚜렷한 예방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분석은 66000명 이상이 참여한 10여 개 이상의 임상시험 결과를 종합한 것으로, 포화지방 섭취 감소가 심장 건강, 콜레스테롤 수치, 전체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봤다.

 

포화지방은 버터, 소고기 스테이크, 피자, 아이스크림, 가공육과 가공식품 등에 많이 포함돼 있다.

 

연구 공동 저자인 미국 텍사스 A&M대 영양학과 부교수 브래들리 존스턴(Bradley Johnston)이번 연구는 미국 식생활 지침(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을 마련하는 데 활용되는 여러 근거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포화지방을 단순히 줄이는 것보다 어떤 지방으로 대체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번 연구에서도 포화지방을 다가불포화지방으로 대체한 경우,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고 심장질환 위험도 함께 낮아졌다. 다가불포화지방은 고등어·연어 같은 등푸른 생선, 카놀라유, 식물성 오일 등에 풍부하다.

 

미국 연방 식생활 지침은 포화지방 섭취를 하루 총열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6% 미만을 권장한다.

 

포화지방 제한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심혈관 예방 전략이지만, 연구진은 모든 포화지방 식품이 동일한 건강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핫도그·소시지 같은 가공육은 포화지방뿐 아니라 나트륨 함량도 높아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고, 반면 우유·요거트 등 일부 유제품은 혈당 조절과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연관성이 보고된 바 있다.

 

터프츠대 심혈관영양연구소 소장 앨리스 리히텐스타인(Alice Lichtenstein)아직 질병이 발생하지 않은 사람에게서 예방 효과를 수치로 측정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그러나 영양 관리의 핵심은 질병이 생기기 전에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녀는 단 하나의 체계적 문헌고찰만으로 영양 정책이 바뀌어서는 안 된다며 장기적이고 폭넓은 근거 축적의 필요성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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