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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다트 등 FDC, 국내 진료 지침 첫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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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8-10 10: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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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뇨기능재건학회(KSFRU)는 올해 6월 발표한 2026년 추가 진료 권고안에서 한국GSK의 양성 전립선비대증(BPH) 치료제 ‘듀오다트(Duodart)’를 포함한 고정용량 복합제(FDC)를 하부요로증상(LUTS) 개선에 효과적인 치료로 조건부 권고했다. 이는 알파차단제와 5α-환원효소 억제제의 FDC가 국내 비뇨기계 진료 지침에서 공식 권고된 첫 사례다.


학회는 단일 캡슐 복용으로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가 향상된다는 점을 근거로 FDC를 권고했다. 자유 복합 대비 증상(IPSS), 삶의 질, 이상반응 등 주요 지표에서 대등한 결과를 보이면서도 복용 알약 수를 줄여 장기 치료 지속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특히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고령 환자에서 유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권고안은 한국인 BPH 환자의 중등도 이상 LUTS 치료에 탐스로신 0.4mg 1일 1회 요법을 조건부 권고했다. 국내에서는 0.2mg 용량이 선호됐으나, 반응이 부족한 환자에서 0.4mg 효과가 국내 연구로 확인된 점이 반영됐다.

유럽비뇨기과학회(EAU)와 미국비뇨기과학회(AUA) 역시 BPH/LUTS 환자에서 알파차단제와 5α-환원효소 억제제 병용요법을 권고하며, 단일 캡슐 형태의 FDC도 동등한 대안으로 인정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듀오다트가 해당 성분을 결합한 FDC로 허가돼 있다.

한편, 한국GSK는 최근 듀오다트 패키지에 스마트라벨을 도입했다. 환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온라인 복약안내서로 연결돼 상세 의약품 정보와 주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캘린더 연동을 통해 복약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이는 복약 편의성에 정보 접근성을 더해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는 시도로 평가된다.
 

한국GSK 강지호 전무는 “이번 권고안은 듀오다트와 같은 FDC의 임상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의미 있는 변화”라며 “스마트라벨 도입으로 환자들의 안정적인 질환 관리와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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