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기능개혁으로 식의약 안전수준 향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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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07 11:18 댓글0건본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식의약 안전관리 실현을 위해 소관 공공기관 기능을 재구조화하는 개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혁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식의약 안전관리 전문성과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개 기관을 2개 전문기관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식품안전정보원과 식생활안전관리원을 통합해 (가칭) ‘식품안전정책개발원’을 설립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식품안전 정보 수집·분석·제공,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식생활 정책연구 등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국 238개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 등 급식현장까지 식품 위해정보를 신속히 전파해 식중독 예방을 강화하고,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연구를 확대해 국민 먹거리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통합해 (가칭) ‘한국의약품안전공단’을 설립한다. 이 기관은 의약품 안전정보 수집·분석, 부작용 피해구제, 희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백신 품질검사 및 인력양성 등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앞으로는 환자가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대체 의약품 도입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백신 분야에 한정됐던 시험분석 인프라와 교육 프로그램을 신약·첨단바이오의약품 등 전체 의약품으로 확대해 안전성과 품질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기능개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식의약 안전서비스를 강화하고, 개편된 기관들이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세부 로드맵 마련과 법령 개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