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제23회 폐의 날 수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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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08 10:45 댓글0건본문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유광하)는 제23회 폐의 날을 맞아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폐질환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투병과 진료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나누며 다양한 폐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접수는 9월 20일까지 구글폼, 이메일,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폐질환을 직접 경험한 환자·가족 ▲폐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진(의사·간호사)으로 나뉘며, 총 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각 부문별 시상이 진행되며 상금은 총 480만 원 규모다. 수상자는 9월 30일 학회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학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게시될 예정이다.
유광하 이사장은 “폐질환은 환자뿐 아니라 곁을 지키는 가족과 의료진 모두가 함께 겪는 과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가 공유되고, 비슷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며 폐질환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2003년부터 매년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폐의 날’로 지정해 국민에게 폐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 폐의 날은 10월 14일로, 수기 공모전 외에도 정책토론회 겸 기자간담회, 기념식 및 공개강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가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는 ‘건강한 숨을 오래도록’이라는 메시지 아래 폐질환 인식 개선과 건강한 호흡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한다.
한편,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1953년 창립된 국내 대표 호흡기 학회로, 결핵 및 다양한 폐질환 연구와 교육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학회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특발성폐섬유증, 간질성폐질환, 천식, 폐렴 등 주요 폐질환의 위험성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