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키트루다 피하주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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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30 10:45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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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대표 김 알버트)는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주(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피하주사 제형 ‘키트루다 피하주사®(KEYTRUDA SC®)’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10월 1일부터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국내 항암 치료 현장에서 피하주사 제형 활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키트루다 피하주사®’는 폐암, 삼중음성 유방암, 위암, 자궁내막암 등 총 18개 암종, 35개 적응증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정맥주사(IV) 제형 대비 허벅지 또는 복부에 3주마다 약 1분, 6주마다 약 2분 투여가 가능해 연간 투여 시간이 약 96.7% 단축된다(3주 1회 기준). 이는 기존 IV 제형의 30분 투여 대비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큰 편의성을 제공한다.
글로벌 3상 MK-3475A-D77 연구에서 ‘키트루다 피하주사®’는 약동학적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안전성 프로파일도 IV 제형과 유사하게 확인됐다. 또한 2상 교차 연구 MK-3475A-F11에서는 SC와 IV 제형을 모두 경험한 환자 중 65%가 피하주사 제형을 선호했으며, 주요 이유로는 병원 체류 시간 단축(64%)과 투여 중 편안함(62%)이 꼽혔다.
의료 현장에서도 효율성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전향적 관찰연구에 따르면 SC 제형은 IV 대비 환자의 체어 타임을 약 50%(59분 vs. 117분), 치료실 체류 시간을 47.4%(66.7분 vs. 126.9분) 줄였으며, 의료진의 업무 시간도 45.6% 감소했다. 이는 환자 치료 경험 개선뿐 아니라 병원 운영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이희승 전무는 “이번 출시가 환자 중심의 치료 경험을 넓히고 의료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암 환자의 생존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트루다 피하주사®’는 기존 IV 제형과 교차 투여가 가능해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유연하게 투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