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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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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작성일2024-10-15 13: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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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대한 진심이어가겠습니다

고령 친화적 진료 및 치료시스템 정착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 4연속 지정

 

"진료를 볼 때 내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환자 편에서의 진심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이 나라면 어떤 치료를 해 줄 것인가라는 진심 어린 생각과 선택은 결국 환자의 신뢰가 되어 돌아오게 됩니다. 나중에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치료나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두고두고 고맙게 생각할 만한 진실된 치료를 하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이자 병원 경영 철학입니다. 병원 이름처럼 바른 진료를 통해 건강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이루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이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창립 정신(캐치프레이즈)환자에 대한 진심이다. 2004년 전문의 1, 직원 7명으로 시작한 의원이 2년 뒤 병원으로 승격됐다.

 

현재는 의사 29명과 의료직·비의료직 직원 430여 명을 거느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절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61, 정형외과·재활의학과 복수 전문의)"관절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조기 진단과 적극적 치료로 관절염 진행이 심화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라며 "초고령 사회가 되면 관절·척추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어서 고령자 친화적인 진료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병원장은 전문의가 된 이후부터 환자 편에서 진심을 다하자라고 정한 원칙을 지금껏 이어오고 있다.

 

"무릎 관절염은 어제까지 멀쩡했다가 갑자기 발생하는 게 아니라, 연골 손상이 서서히 진행되다가 결국에는 통증과 변형으로 보행이 불가능한 단계로 이어져 결국 수술을 받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생활 속에서 불편감을 느낄 정도의 문제가 반복된다면 병원을 찾아 무릎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여 치료 가능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노인 인구가 늘면서 뇌신경 질환을 앓는 환자 역시 증가하고 있다. 목이나 허리 통증, 손발 저림 증상으로 척추나 관절 질환을 의심하고 내원하는 환자 중 그 원인이 뇌신경 문제일 경우도 있어 신경과와의 협력진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바른세상병원은 뇌신경 질환 진료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뇌 MRIMRA, 비디오 안진 검사(VFT), 신경전도 및 근전도 검사, 자율신경계검사(ANS TEST), 뉴로체크검사, 치매혈액검사 등 전문 검사장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서 병원장은 "늘어나는 고령 인구에 대비해 연골 재생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병원 부설 연골재생연구소를 통해 전문의료진들의 임상경험을 근거로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효과적 접근법을 모색 중"이라며 "연골재생 치료가 주사로 가능해진다면 보다 편리하게 건강한 관절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의료기관은 전문 의료진, 최신 치료법, 고객만족서비스, 의료장비 등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중요이다. 바른세상병원은 관절뿐 아니라 척추 부분에서도 지속적인 논문 발표를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국내 의료기술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바른세상병원은 4주기 연속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는 성남·분당·광주·용인 등 경기 남동부 지역에서 유일하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8개 과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검사부터 진단, 치료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것도 손꼽을 만하다.

 

지속적으로 논문을 발표, 금년 8월말 현재 483(SCI급 포함)에 달한다. 2023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과제 대상자로 선정됐고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도 지정받았다.

 

"관절·척추 분야의 우수한 의료진이야말로 병원의 성장동력입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의료기술의 속도에 맞춰 우리 의료진들도 함께 연구하고 성장해야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레저 인구가 늘어나면서 어깨 관절 질환, 급격한 방향전환이나 부상 등으로 인한 무릎 관절 질환, 허리디스크,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등 과사용이나 외상에 의한 다양한 관절·척추 질환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

 

젊은 층의 경우, 운동 후 발생하는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거나 자연적인 회복을 기대하며 바로 치료를 받지 않으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서 병원장은 지적했다.

 

"관절과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걷기나 달리기, 근력 운동 등을 통해 허벅지나 등 근육을 키우고 특히 여성의 경우 관절질환뿐 아니라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중년 이후에는 보다 철저하게 전문의 진료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 병원장은 지금도 매주 주말마다 축구를 할 정도로 축구 마니아이다.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많은 선수들을 치료해 왔고, 항상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스포츠 선수들의 치료와 예방에 관심을 쏟았다.

 

태릉선수촌과의 업무협약, 2012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주치의 파견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에 힘썼다. 유소년 야구대회, 스키대회, 탁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고 후원했다. 2019줄라(JOOLA) & 바른세상병원배 탁구대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효순 전 경향신문 의료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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