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김현구 교수, 유럽흉부외과학회 '그릴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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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20 09:16 댓글0건본문
김현구 고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제23차 유럽흉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그릴로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수술 중 근적외선 형광물질을 이용한 영상유도 폐구역절제술’이라는 주제로 ‘실험적 혁신 기술’ 세션 중 최우수 논문 초록에 수여되는 그릴로 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 초록은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개연구 중점연구사업’으로 선정돼 고려대학교 생체의공학과 김법민, 최연호 교수와 함께 진행해 온 전임상 연구의 일환으로 김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을 맡아 왔다.
김 교수는 “이 연구는 폐암 수술 과정에서 형광물질을 이용한 영상유도를 통해 절제 범위 및 합병증을 최소화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아직 전임상 단계이지만 향후 임상적용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유럽흉부외과학회는 1993년에 설립된 학회로 매년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흉부외과 써전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눈다.
학회 설립 이후 현재까지 학술대회에서 한국인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교수는 ‘수술 중 근적외선 형광물질을 이용한 영상유도 폐구역절제술’이라는 주제로 ‘실험적 혁신 기술’ 세션 중 최우수 논문 초록에 수여되는 그릴로 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 초록은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개연구 중점연구사업’으로 선정돼 고려대학교 생체의공학과 김법민, 최연호 교수와 함께 진행해 온 전임상 연구의 일환으로 김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을 맡아 왔다.
김 교수는 “이 연구는 폐암 수술 과정에서 형광물질을 이용한 영상유도를 통해 절제 범위 및 합병증을 최소화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아직 전임상 단계이지만 향후 임상적용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유럽흉부외과학회는 1993년에 설립된 학회로 매년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흉부외과 써전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눈다.
학회 설립 이후 현재까지 학술대회에서 한국인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