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평균 연령은 약 51세 정도이며, 대부분이 40~60대이나 20대의 젊은 사람들에게서 발견된 경 우도 3%가량되며, 남자에게서 여자보다 2배나 더 발견됩니다
답)위의 표면 점막세포에서 발생하여 점막 →점막하층 →근육층 및 장막층을 따라서 깊이 파고 들고 심하면 위벽을 뚫고 복막내에 퍼지게 됩니다.
답)조기 위암이란 암세포가 점막층 및 점막하층에만 국한되어 있고, 근육층과 장막층에는 침범 이 없는 것을 말하며, 임파절 전이 여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러한 조기 위암 상태에서 발견 수술하면 95%이상 완치시킬 수 있습니다.
답)위벽의 침윤 정도의 임파절 전이상태, 원격정의 여부에 따라 위암을 제1기에서 부터 제4기까 지로 나누는데 제4기로 갈수록 위암의 진행이 심한 경우입니다.
답)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 · 일본 등에서는 위암의 발생이 그간 많았던 추세였는데, 미국 같은 곳에서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므로, 먹는 음식과의 관계가 계속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은 된장을 많이 먹는데 이 된장 속에 '아플라톡신'이란 것이 있어서 이것이 발암물질이 라고 생각된 때도 있었고, 쇠고기 · 불고기 · 생선구이 등 구어서 먹으면 구울 때 생긴 탄 것이 암 을 유발시킨다고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은 불고기 맛을 그르친 일도 있습니다. 그리고 독한 술의 계속적인 자극이나 양이 많게 먹으 물리적인 자극을 가하는 것이 그 원인이 되는 것이 아닐까 추 측하기도 하는 등 이런 것, 저런 것들을 들먹거리고 있는 형편입니다.
또한 고사리나물이 발암물질이라고 하여 연구 보고된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것도 그 원인 이라고 단정짓기는 곤란합니다.
답)짜고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 타고 그을린 음식, 방부제 등은 발암물질이며, 메주 · 우유 · 비타민C · 인삼 등은 억제 효과가 있는 음식물입니다.
답)조기진단하여 수술하면 완치시킬 수 있습니다. 주변이나 먼 부위에 번져가지 않았으면 완치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수술한 뒤에 약 54년간 경과해도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되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의 실적을 종합해 보면, 대개 100명의 위암환자 중 20명 정도가 완치되 는 것으로 결과가 나와 있으며, 만약 위 주위의 임파절에 암이 퍼져 있지 않고 위에만 국한되었 을 경우에는 100명 중 40명이 완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답)아무 증상이 없을 수 있으므로 조기진단이 어렵고, 상복부 동통이나 불쾌감 · 팽만감 · 소화불 량 · 트림 · 식욕감퇴 · 체중 감소 · 구토 · 토혈 등의 증세를 보입니다.
답)물론 암을 치료하는데 항암제를 투여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하는 방법들이 있겠는데, 위암은 지금으로서는 수술 하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에 수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 다음에 항암제를 투여하고 면역요법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위암은 국소 및 주위 임파절까지 퍼졌어도 이를 포함하여 광범위하게 절제해 내는 것만이 완 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러므로 위암의 수술 후 항암제 투여나 방사선요법이 첨 가 치료될 수는 있으나 이것이 수술과 대치할 수는 없습니다.
답)지난 16년간 서울대학교 병원에 등록된 4천 56명의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 면 3기 환자가 전체의 47.9%로 가장 많았으며, 4기가 33.3% 2기 11.2%, 1기 7.6%로 대다수의 환자가 병세가 상당히 악화된 후 내원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년 생존율은 병이 악화될수록 훨씬 떨어지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결국 위암의 조기 발견의 중 요성이 강조됩니다. 따라서 위암의 예방으로는 평소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면서 주기적으로 건강진단과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답)우리나라는 남자 암의 약 30%, 여자 암중의 약 20%가 위암일 정도록 발생률이 높습니다. 위 암은 소금에 짜게 절인 음식, 태우거나 높은 온도에서 오래 구운 음식을 먹는 사람에게 많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우유를 식사 때마다 먹는 사람은 위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